'고용위기 지역' 공유수면 사용료 절반 줄어

입력 2019.06.11 (13: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 지역 일부 조선업체들이 정부에 내는
공유수면 점·사용료가 절반 정도 줄어듭니다.
해양수산부는
산업·고용위기 지역의
조선소 등 특정 업종 기업에 대해
바다와 하천 등 공공으로 쓰이는 수면의
점용 또는 사용료를 50% 줄이기로 했습니다.
경남의 산업·고용위기 지역은
조선소가 밀집한 거제와 통영,
고성, 창원 진해구 등 4개 시·군·구입니다.
해수부는
산업·고용위기 지역에 있는 조선소들이 내는
한해 공유수면 점·사용료가 80억 원이 넘는다며,
올해만 40여억 원 이상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용위기 지역' 공유수면 사용료 절반 줄어
    • 입력 2019-06-11 13:41:42
    창원
경남 지역 일부 조선업체들이 정부에 내는 공유수면 점·사용료가 절반 정도 줄어듭니다. 해양수산부는 산업·고용위기 지역의 조선소 등 특정 업종 기업에 대해 바다와 하천 등 공공으로 쓰이는 수면의 점용 또는 사용료를 50% 줄이기로 했습니다. 경남의 산업·고용위기 지역은 조선소가 밀집한 거제와 통영, 고성, 창원 진해구 등 4개 시·군·구입니다. 해수부는 산업·고용위기 지역에 있는 조선소들이 내는 한해 공유수면 점·사용료가 80억 원이 넘는다며, 올해만 40여억 원 이상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