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2년까지 진접읍 부평리 일대에 첨단가구산업 클러스터 조성

입력 2019.06.11 (15:40) 수정 2019.06.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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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는 오는 2022년까지 1천260억 원을 들여 진접읍 부평리 일대에 '친환경 첨단가구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주시는 지역 곳곳에 분산된 가구공장을 이곳에 집단화해 기획에서 연구개발, 생산, 유통,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더 나아가 인테리어, 제품디자인, 전기·전자제품 제조업체 등도 함께 입주시켜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첨단 산업단지로 만들 방침입니다.

또 목공체험 교육장, 조립 목재 판매, 가구 카페거리 등을 조성해 사람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물량을 확보한 뒤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세우고 내년 상반기 주민 의견을 들은 뒤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승인을 거쳐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남양주시는 첨단가구산업 클러스터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 촉매제 역할을 하고, 광릉숲을 사이에 두고 경기도와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 테마 융·복합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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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1 15:40:22
    • 수정2019-06-11 15:56:14
    사회
경기도 남양주시는 오는 2022년까지 1천260억 원을 들여 진접읍 부평리 일대에 '친환경 첨단가구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주시는 지역 곳곳에 분산된 가구공장을 이곳에 집단화해 기획에서 연구개발, 생산, 유통,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더 나아가 인테리어, 제품디자인, 전기·전자제품 제조업체 등도 함께 입주시켜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첨단 산업단지로 만들 방침입니다.

또 목공체험 교육장, 조립 목재 판매, 가구 카페거리 등을 조성해 사람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물량을 확보한 뒤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세우고 내년 상반기 주민 의견을 들은 뒤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승인을 거쳐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남양주시는 첨단가구산업 클러스터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 촉매제 역할을 하고, 광릉숲을 사이에 두고 경기도와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 테마 융·복합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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