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산강철그룹이
부산에 대규모 냉연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포항지역 경제계와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 등은
중국 업체가 국내 생산 거점을 마련할 경우
국내 스테인리스강 냉연 제조업 기반을 붕괴시키고
동종업계 설비 가동 중단으로
5천여 명의 대규모 실직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수입산 냉연 강판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국내업계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며
부산시가 중국 철강업체의 투자 유치를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끝)
부산에 대규모 냉연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포항지역 경제계와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 등은
중국 업체가 국내 생산 거점을 마련할 경우
국내 스테인리스강 냉연 제조업 기반을 붕괴시키고
동종업계 설비 가동 중단으로
5천여 명의 대규모 실직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수입산 냉연 강판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국내업계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며
부산시가 중국 철강업체의 투자 유치를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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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철강업체 투자 유치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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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1 16:38:57
중국 칭산강철그룹이
부산에 대규모 냉연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포항지역 경제계와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 등은
중국 업체가 국내 생산 거점을 마련할 경우
국내 스테인리스강 냉연 제조업 기반을 붕괴시키고
동종업계 설비 가동 중단으로
5천여 명의 대규모 실직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수입산 냉연 강판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국내업계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며
부산시가 중국 철강업체의 투자 유치를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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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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