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과거 새누리당 ‘만세삼창’ 부른 ‘암살’ 시사회 보니

입력 2019.06.11 (19:30) 수정 2019.06.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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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약산 김원봉을 언급한 것을 놓고 여야가 닷새째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문 대통령이 '자유 민주주의'의 정체성을 훼손했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이 추념사에 담긴 의미를 보지 않고 '색깔론' 공세에 나서고 있다며 맞서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그 과정에서 "한국당이 과거 2015년 새누리당 시절, 김원봉을 다룬 영화 '암살'을 단체관람하면서 만세삼창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식의 이중적 행태를 보인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의당도 "한국당이 김원봉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암살'을 보며 만세삼창을 부를 정도로 극찬했다"며 반격에 가세했습니다.

이런 비판에 대해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은 물론 당시 특별시사회를 통해 영화의 단체관람을 주도한 김무성 의원이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민주당과 정의당이 문제 삼은 시사회 분위기가 어땠길래 그러는 걸까요?

직접 보시고 판단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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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6-11 20: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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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약산 김원봉을 언급한 것을 놓고 여야가 닷새째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문 대통령이 '자유 민주주의'의 정체성을 훼손했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이 추념사에 담긴 의미를 보지 않고 '색깔론' 공세에 나서고 있다며 맞서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그 과정에서 "한국당이 과거 2015년 새누리당 시절, 김원봉을 다룬 영화 '암살'을 단체관람하면서 만세삼창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식의 이중적 행태를 보인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의당도 "한국당이 김원봉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암살'을 보며 만세삼창을 부를 정도로 극찬했다"며 반격에 가세했습니다. 이런 비판에 대해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은 물론 당시 특별시사회를 통해 영화의 단체관람을 주도한 김무성 의원이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민주당과 정의당이 문제 삼은 시사회 분위기가 어땠길래 그러는 걸까요? 직접 보시고 판단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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