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한 중학교에서
교장이 교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교조 전남지부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의 부적절한 조치를 비판했습니다.
전교조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남도교육청이 상급기관으로서
성희롱 사건 처리과정을 직접 관리감독해야 하는데도
해당 지역청으로 민원을 이관하면서
피해자 보호조치나 가해자 업무배제 등
기본적인 매뉴얼조차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는 또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 조치와 가해자 징계는 물론
성폭력 사건 처리 내실화를 위해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장이 교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교조 전남지부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의 부적절한 조치를 비판했습니다.
전교조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남도교육청이 상급기관으로서
성희롱 사건 처리과정을 직접 관리감독해야 하는데도
해당 지역청으로 민원을 이관하면서
피해자 보호조치나 가해자 업무배제 등
기본적인 매뉴얼조차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는 또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 조치와 가해자 징계는 물론
성폭력 사건 처리 내실화를 위해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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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조, "성폭력 민원 소극적 대응, 대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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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1 20:52:39
광양의 한 중학교에서
교장이 교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교조 전남지부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의 부적절한 조치를 비판했습니다.
전교조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남도교육청이 상급기관으로서
성희롱 사건 처리과정을 직접 관리감독해야 하는데도
해당 지역청으로 민원을 이관하면서
피해자 보호조치나 가해자 업무배제 등
기본적인 매뉴얼조차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는 또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 조치와 가해자 징계는 물론
성폭력 사건 처리 내실화를 위해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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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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