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와 '물값 분쟁'을 벌이고 있는
충주댐 피해 시민대책위원회가
본격적인 단체행동에 들어갑니다.
대책위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댐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관련해
수자원공사에 주민지원사업비 지원 등
6개항을 요구했으나 난색을 표명했다며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때까지
10만명 서명운동과, 궐기대회 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의회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회 추경에서
수공에 내야하는 정수비 관련 예산
62억 5천만원을 전액 삭감했고
이에 따라 충주시는 5개월치 정수비 22억을
미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충주댐 피해 시민대책위원회가
본격적인 단체행동에 들어갑니다.
대책위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댐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관련해
수자원공사에 주민지원사업비 지원 등
6개항을 요구했으나 난색을 표명했다며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때까지
10만명 서명운동과, 궐기대회 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의회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회 추경에서
수공에 내야하는 정수비 관련 예산
62억 5천만원을 전액 삭감했고
이에 따라 충주시는 5개월치 정수비 22억을
미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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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댐 피해대책위/ "수공 답변 무성의…10만명 서명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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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1 20:57:02
한국수자원공사와 '물값 분쟁'을 벌이고 있는
충주댐 피해 시민대책위원회가
본격적인 단체행동에 들어갑니다.
대책위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댐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관련해
수자원공사에 주민지원사업비 지원 등
6개항을 요구했으나 난색을 표명했다며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때까지
10만명 서명운동과, 궐기대회 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의회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회 추경에서
수공에 내야하는 정수비 관련 예산
62억 5천만원을 전액 삭감했고
이에 따라 충주시는 5개월치 정수비 22억을
미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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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기자 su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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