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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지정만 해놓고…단속은 '뒷짐'
입력 2019.06.11 (22:11) 수정 2019.06.12 (04:16) 뉴스9(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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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미널이나 공원 등 공공이용시설은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흡연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흡연자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이를 단속해야 할 지자체는
인력 부족으로 뒷짐을 지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잡니다.


 

 


 

    


     원주 시내의 한 공원입니다. 


 

     공원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사람들은 버젓이 담배를 피웁니다.  


 

 이곳은 금연구역이지만, 바닥엔 버려진 담뱃갑과 담배꽁초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간접흡연에 비흡연자들은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황석민/경기도 광주시
"아기들도 많이 다니는 곳이다 보니까 많이 보기 안 좋기도 하고, 제가 비흡연자다 보니까 좀 풍겨오는 냄새 같은 게 역하기도 하고 매스껍기도 하고" 


 

     고속도로 휴게소도 2012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지만, 
흡연실 밖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은 여전합니다. 

흡연자(음성변조)
"시원하게, 날씨가 그러다 보니까 안에 들어가 있으면 아무래도 공기의 흐름이 별로 없으니까."


 

     강원도는 터미널과 공원, 정류장 등
4만 7천여 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흡연 적발 시, 최고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속 인력은 
시군별로 1~2명에 불과해 사실상 단속은 어렵고 계도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강원도 내 과태료 부과 단속 건수는 지난해 107건에 435만 원, 
올해는 1건, 4만 원에 불과합니다.


 


 임상웅/금연구역 단속지도원
"담배를 우리가 사 피우는데 왜 말이 많으냐 시비를 걸고 싸우러 다니는 사람도 있고"


 

     강원도 내 금연구역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지만, 
인력 부족으로 지자체는 뒷짐을 지면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 '금연구역' 지정만 해놓고…단속은 '뒷짐'
    • 입력 2019-06-11 22:11:57
    • 수정2019-06-12 04:16:12
    뉴스9(춘천)

     


 

     터미널이나 공원 등 공공이용시설은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흡연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흡연자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이를 단속해야 할 지자체는
인력 부족으로 뒷짐을 지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잡니다.


 

 


 

    


     원주 시내의 한 공원입니다. 


 

     공원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사람들은 버젓이 담배를 피웁니다.  


 

 이곳은 금연구역이지만, 바닥엔 버려진 담뱃갑과 담배꽁초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간접흡연에 비흡연자들은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황석민/경기도 광주시
"아기들도 많이 다니는 곳이다 보니까 많이 보기 안 좋기도 하고, 제가 비흡연자다 보니까 좀 풍겨오는 냄새 같은 게 역하기도 하고 매스껍기도 하고" 


 

     고속도로 휴게소도 2012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지만, 
흡연실 밖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은 여전합니다. 

흡연자(음성변조)
"시원하게, 날씨가 그러다 보니까 안에 들어가 있으면 아무래도 공기의 흐름이 별로 없으니까."


 

     강원도는 터미널과 공원, 정류장 등
4만 7천여 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흡연 적발 시, 최고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속 인력은 
시군별로 1~2명에 불과해 사실상 단속은 어렵고 계도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강원도 내 과태료 부과 단속 건수는 지난해 107건에 435만 원, 
올해는 1건, 4만 원에 불과합니다.


 


 임상웅/금연구역 단속지도원
"담배를 우리가 사 피우는데 왜 말이 많으냐 시비를 걸고 싸우러 다니는 사람도 있고"


 

     강원도 내 금연구역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지만, 
인력 부족으로 지자체는 뒷짐을 지면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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