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스페인 희귀 크리스털 동굴 올해 말 일반 공개

입력 2019.06.12 (06:49) 수정 2019.06.1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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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풀피 마을에 숨겨져 있던 희귀 크리스털 동굴이 올해 말쯤 공개됩니다.

이 동굴은 지난 1999년, 마드리드의 한 대학 연구진이 버려진 마을 은광 갱도 아래서 발견했는데요.

미세한 수정 결정이 다닥다닥 붙어 형성되는 일명 '지오드' 원석 동굴로 다른 곳보다 수정 결정의 크기가 월등히 커서 더욱 독특하다고 합니다.

오는 10월부터 폐광 주변에 버려진 은 광물 잔해들을 치우고, 출입로를 만드는 공사를 거쳐 관광지로 재탄생할 예정인데요.

앞으로 이 동굴이 주변 마을 경제와 지역 당국의 관광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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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2 06:49:24
    • 수정2019-06-12 06: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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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풀피 마을에 숨겨져 있던 희귀 크리스털 동굴이 올해 말쯤 공개됩니다.

이 동굴은 지난 1999년, 마드리드의 한 대학 연구진이 버려진 마을 은광 갱도 아래서 발견했는데요.

미세한 수정 결정이 다닥다닥 붙어 형성되는 일명 '지오드' 원석 동굴로 다른 곳보다 수정 결정의 크기가 월등히 커서 더욱 독특하다고 합니다.

오는 10월부터 폐광 주변에 버려진 은 광물 잔해들을 치우고, 출입로를 만드는 공사를 거쳐 관광지로 재탄생할 예정인데요.

앞으로 이 동굴이 주변 마을 경제와 지역 당국의 관광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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