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회 D-30 '오픈워터' 준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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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광주세계수영대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기가 광주뿐만 아니라 여수에서도 열린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물 위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오픈워터' 경기가 치러지는데요,
대회 준비가 한창인 현장을이인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렸던 여수 해양엑스포공원입니다.
국제관 앞 바닷가에서 근로자들이 관람석 의자를 옮기느라 바삐 움직입니다.
크루즈터미널 부두 인근에는선수 대기실과 경 기 운영실 등으로 사용될 대형텐트가 세워지고,
바다에서는 선수 출발대인 폰툰과 코스 안내표지 설치가 한창입니다.
오픈워터는 바다나 강, 호수 등 자연의 물에서 진행되는 수영경기입니다.
5km, 10km, 25km 등 장거리 경기로 물 위의 마라톤으로도 불리는데, 이번 대회는 엑스포공원과 오동도 사이 잔잔한 내항에서 열립니다.
<최종광/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 오픈워터 담당>
"전기와 통신 부대시설을 제외한 시설 공정률은 80% 되겠고요. 대부분 시설이 6월 20일까지 다 완료가 될 예정입니다."
모처럼 국제행사를 치르게 된 여수시도 손님 맞을 준비로 바쁩니다.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오동도와 수산시장 등 지역의 명소를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지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박람회장에는 낭만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채훈/여수시 체육지원과장>
"어느 대회보다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과도한 숙박요금으로 관광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금메달 7개가 걸려있는 오픈워터경기는 세계수영대회 개막 다음 날인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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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대회 D-30 '오픈워터' 준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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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2 08:16:36
- 수정2019-06-12 10:18:12
[앵커멘트]
광주세계수영대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기가 광주뿐만 아니라 여수에서도 열린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물 위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오픈워터' 경기가 치러지는데요,
대회 준비가 한창인 현장을이인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렸던 여수 해양엑스포공원입니다.
국제관 앞 바닷가에서 근로자들이 관람석 의자를 옮기느라 바삐 움직입니다.
크루즈터미널 부두 인근에는선수 대기실과 경 기 운영실 등으로 사용될 대형텐트가 세워지고,
바다에서는 선수 출발대인 폰툰과 코스 안내표지 설치가 한창입니다. 오픈워터는 바다나 강, 호수 등 자연의 물에서 진행되는 수영경기입니다.
5km, 10km, 25km 등 장거리 경기로 물 위의 마라톤으로도 불리는데, 이번 대회는 엑스포공원과 오동도 사이 잔잔한 내항에서 열립니다. <최종광/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 오픈워터 담당>
"전기와 통신 부대시설을 제외한 시설 공정률은 80% 되겠고요. 대부분 시설이 6월 20일까지 다 완료가 될 예정입니다."
모처럼 국제행사를 치르게 된 여수시도 손님 맞을 준비로 바쁩니다.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오동도와 수산시장 등 지역의 명소를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지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박람회장에는 낭만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채훈/여수시 체육지원과장>
"어느 대회보다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과도한 숙박요금으로 관광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금메달 7개가 걸려있는 오픈워터경기는 세계수영대회 개막 다음 날인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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