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12일부터 부분 직장폐쇄 돌입...노조 반발
입력 2019.06.11 (19:40)
수정 2019.06.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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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노조가 전면 파업에 들어간 르노삼성차가 내일(12일)부터 부분 직장폐쇄에 들어갑니다.
르노삼성차 사측은 노조를 상대로 정상적인 공장 운영을 위해 2교대 근무를 1교대로 전환하는 방안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근무 형태 변경은 노조 협의 사항으로 노조 측 동의가 없더라도 추진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사측의 근무형태 변경은 전면파업을 무력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간 끌기를 중단하고, 하루 빨리 성실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르노삼성차 사측은 노조를 상대로 정상적인 공장 운영을 위해 2교대 근무를 1교대로 전환하는 방안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근무 형태 변경은 노조 협의 사항으로 노조 측 동의가 없더라도 추진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사측의 근무형태 변경은 전면파업을 무력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간 끌기를 중단하고, 하루 빨리 성실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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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차, 12일부터 부분 직장폐쇄 돌입...노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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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2 10:08:12
- 수정2019-06-12 10:10:19
5일부터 노조가 전면 파업에 들어간 르노삼성차가 내일(12일)부터 부분 직장폐쇄에 들어갑니다.
르노삼성차 사측은 노조를 상대로 정상적인 공장 운영을 위해 2교대 근무를 1교대로 전환하는 방안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근무 형태 변경은 노조 협의 사항으로 노조 측 동의가 없더라도 추진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사측의 근무형태 변경은 전면파업을 무력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간 끌기를 중단하고, 하루 빨리 성실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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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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