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광안대교 충돌 러 선박 보험사와 28억원 피해 협상

입력 2019.06.11 (16:00) 수정 2019.06.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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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광안대교를 들이받은 러시아 화물선 보험사와 소송 대신 보상금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광안대교 파손 부위 수리비 28억여 원에 대해 씨그랜트호 선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검토했지만 현재는 선사 측 보험사와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돼 소송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이와 별개로 사고를 낸 씨그랜드호를 압류하기 위해 4월 중순 부산지법에 임의경매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한편 씨그랜드호 선장은 오늘(11일) 열린 3차 공판에서 음주 운항을 여전히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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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광안대교 충돌 러 선박 보험사와 28억원 피해 협상
    • 입력 2019-06-12 10:08:41
    • 수정2019-06-12 10:11:43
    뉴스9(부산)
 부산시가 광안대교를 들이받은 러시아 화물선 보험사와 소송 대신 보상금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광안대교 파손 부위 수리비 28억여 원에 대해 씨그랜트호 선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검토했지만 현재는 선사 측 보험사와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돼 소송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이와 별개로 사고를 낸 씨그랜드호를 압류하기 위해 4월 중순 부산지법에 임의경매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한편 씨그랜드호 선장은 오늘(11일) 열린 3차 공판에서 음주 운항을 여전히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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