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1차 북미정상회담 1년…文 국론 통일 적극 나서야”

입력 2019.06.12 (11:12) 수정 2019.06.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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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오늘 1차 북미 정상회담 성사 1년이 되는 날"이라며 "북미 주변 강국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나가고 무엇보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론 통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2월 하노이 회담이 결렬되면서 북미 상태가 교착상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다운 편지를 받았다면서 매우 좋은 관계에 있다고 했지만, 3차 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했다"며 "교착 상태 해결의 지름길은 북한 스스로 비핵화 로드맵을 제시하는 의지를 보이고, 우리 정부는 인내심을 갖고 차분히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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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1차 북미정상회담 1년…文 국론 통일 적극 나서야”
    • 입력 2019-06-12 11:12:23
    • 수정2019-06-12 11:43:16
    정치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오늘 1차 북미 정상회담 성사 1년이 되는 날"이라며 "북미 주변 강국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나가고 무엇보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론 통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2월 하노이 회담이 결렬되면서 북미 상태가 교착상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다운 편지를 받았다면서 매우 좋은 관계에 있다고 했지만, 3차 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했다"며 "교착 상태 해결의 지름길은 북한 스스로 비핵화 로드맵을 제시하는 의지를 보이고, 우리 정부는 인내심을 갖고 차분히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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