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9급 공채, 15일 전국 동시 실시

입력 2019.06.12 (12:00) 수정 2019.06.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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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이 15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44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올해 전체 선발인원은 지난해 만6,585명에 비해 6,934명이 늘어난 2만 3,519명입니다.

지원자는 지난해 32만 799명에 비해 7만 5,122명이 줄어든 24만 5,677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19.3대 1에서 10.4대 1로 급감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까지 서울시가 16개 시·도와 별도로 시험을 시행하다 올해 처음 같은 날짜에 시험을 치르면서 중복 접수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지원자가 감소했고,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직군이 12.7대 1, 기술직군은 7.1대 1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20.7대 1로 가장 높았고 대구 20.4대 1, 대전 17.7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경쟁률이 낮은 지역은 인천 6.4대 1, 충남 6.9대 1, 충북 7.9대 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원자의 연령대는 20~29세가 58.3%로 가장 많고, 30~39세 32.9%, 40세 이상 7.6%, 19세 이하 1.2%였습니다.

이번 필기시험 결과는 다음 달 10일부터 26일까지 각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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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직 9급 공채, 15일 전국 동시 실시
    • 입력 2019-06-12 12:00:39
    • 수정2019-06-12 13:04:05
    사회
2019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이 15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44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올해 전체 선발인원은 지난해 만6,585명에 비해 6,934명이 늘어난 2만 3,519명입니다.

지원자는 지난해 32만 799명에 비해 7만 5,122명이 줄어든 24만 5,677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19.3대 1에서 10.4대 1로 급감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까지 서울시가 16개 시·도와 별도로 시험을 시행하다 올해 처음 같은 날짜에 시험을 치르면서 중복 접수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지원자가 감소했고,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직군이 12.7대 1, 기술직군은 7.1대 1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20.7대 1로 가장 높았고 대구 20.4대 1, 대전 17.7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경쟁률이 낮은 지역은 인천 6.4대 1, 충남 6.9대 1, 충북 7.9대 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원자의 연령대는 20~29세가 58.3%로 가장 많고, 30~39세 32.9%, 40세 이상 7.6%, 19세 이하 1.2%였습니다.

이번 필기시험 결과는 다음 달 10일부터 26일까지 각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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