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용률은 내리고, 실업률은 올라

입력 2019.06.12 (14: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의 고용률은 내리고 실업률은 높아져
취업 사정이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이번 달 고용동향을 보면
경남의 15살에서 65살 사이 경제활동 인구는
183만 2천여 명에 취업자 175만 7천여 명으로
1년 사이 만 5천여 명이 줄어
고용률은 61.6%로 0.7%p 하락했습니다.
또 실업자는 7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5천여 명이 늘었고
실업률은 4.1%로 1.3%p 높아졌습니다.
전국적으로는 60대 이상과
청년층 일자리가 늘어 고용률과 실업률이
동시에 높아지는 현상을 보였지만
경남은 모두 나빠져 경제난을 드러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남 고용률은 내리고, 실업률은 올라
    • 입력 2019-06-12 14:30:00
    창원
경남의 고용률은 내리고 실업률은 높아져 취업 사정이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이번 달 고용동향을 보면 경남의 15살에서 65살 사이 경제활동 인구는 183만 2천여 명에 취업자 175만 7천여 명으로 1년 사이 만 5천여 명이 줄어 고용률은 61.6%로 0.7%p 하락했습니다. 또 실업자는 7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5천여 명이 늘었고 실업률은 4.1%로 1.3%p 높아졌습니다. 전국적으로는 60대 이상과 청년층 일자리가 늘어 고용률과 실업률이 동시에 높아지는 현상을 보였지만 경남은 모두 나빠져 경제난을 드러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