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북미 정상 합의, 완전하고 신속히 이행되는 게 중요”

입력 2019.06.12 (14:36) 수정 2019.06.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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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서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공개한 것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지난해 6월 북미 정상의 공동성명대로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북한의 헌신을 포함해 두 정상의 합의가 완전하고 신속히 이행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북미 프로세스를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최근 일본 내각 관방의 차관급 간부가 평양을 방문해 북일 정상회담을 타진했다는 한국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며 사실관계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보도는 알고 있지만 그러한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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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북미 정상 합의, 완전하고 신속히 이행되는 게 중요”
    • 입력 2019-06-12 14:36:04
    • 수정2019-06-12 14:48:06
    국제
일본 정부의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서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공개한 것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지난해 6월 북미 정상의 공동성명대로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북한의 헌신을 포함해 두 정상의 합의가 완전하고 신속히 이행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북미 프로세스를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최근 일본 내각 관방의 차관급 간부가 평양을 방문해 북일 정상회담을 타진했다는 한국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며 사실관계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보도는 알고 있지만 그러한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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