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3천억 원 탈세…최저임금 회피 중단 촉구"

입력 2019.06.12 (16:52) 수정 2019.06.12 (16: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속노조 효성창원지회가
효성 총수 일가의
3천억 원 규모의 탈세 혐의와 관련해
오늘(12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효성그룹이 노동자의 임금을 빼앗아
총수 일가의 뒤를 봐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효성중공업 8백여 명의 생산직 가운데
절반 이상이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기본급을 받고 있는데,
사측은 최저임금 법망을 피하려고
상여금을 분할 지급하는
꼼수를 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효성 3천억 원 탈세…최저임금 회피 중단 촉구"
    • 입력 2019-06-12 16:52:12
    • 수정2019-06-12 16:52:20
    창원
금속노조 효성창원지회가 효성 총수 일가의 3천억 원 규모의 탈세 혐의와 관련해 오늘(12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효성그룹이 노동자의 임금을 빼앗아 총수 일가의 뒤를 봐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효성중공업 8백여 명의 생산직 가운데 절반 이상이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기본급을 받고 있는데, 사측은 최저임금 법망을 피하려고 상여금을 분할 지급하는 꼼수를 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