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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엔 안보리에 ‘北, 석유수입 제재 한도 초과’ 항의
입력 2019.06.12 (16:52) 수정 2019.06.12 (16:57) 국제
미국이 일부 동맹국과 함께 북한이 유엔 대북제재에 규정된 수입 한도를 초과해 석유를 수입하고 있다는 항의서한을 현지시각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서한에서 북한의 석유 수입 한도는 연간 50만 배럴이나 해상 불법 환적을 통해 올해 들어 지금까지 그 한도를 이미 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서한에는 호주와 프랑스, 일본, 독일 등 미국의 일부 동맹국도 서명했습니다.

미국과 동맹국들은 "북한의 정제 석유제품 추가 조달 시도에 경계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면서 북한의 석유 수입량이 한도를 초과했음을 통지하고 추가 거래가 즉각 중단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엔 주재 미 대표부는 보고서에서 "북한이 계속 석유제품을 수입하는 한 유엔 결의는 의도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이번 보고서에서 올해 들어 북한 국기를 단 유조선이 유엔 위원회에 보고하지 않고 다른 유조선으로부터 정제 석유제품을 받은 해상 환적 사례가 최소 8건이라고 적시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습니다.
  • 美, 유엔 안보리에 ‘北, 석유수입 제재 한도 초과’ 항의
    • 입력 2019-06-12 16:52:25
    • 수정2019-06-12 16:57:57
    국제
미국이 일부 동맹국과 함께 북한이 유엔 대북제재에 규정된 수입 한도를 초과해 석유를 수입하고 있다는 항의서한을 현지시각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서한에서 북한의 석유 수입 한도는 연간 50만 배럴이나 해상 불법 환적을 통해 올해 들어 지금까지 그 한도를 이미 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서한에는 호주와 프랑스, 일본, 독일 등 미국의 일부 동맹국도 서명했습니다.

미국과 동맹국들은 "북한의 정제 석유제품 추가 조달 시도에 경계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면서 북한의 석유 수입량이 한도를 초과했음을 통지하고 추가 거래가 즉각 중단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엔 주재 미 대표부는 보고서에서 "북한이 계속 석유제품을 수입하는 한 유엔 결의는 의도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이번 보고서에서 올해 들어 북한 국기를 단 유조선이 유엔 위원회에 보고하지 않고 다른 유조선으로부터 정제 석유제품을 받은 해상 환적 사례가 최소 8건이라고 적시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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