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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희호 여사 조문 행렬…김명수·김현철·이순자 조문
입력 2019.06.12 (17:03) 수정 2019.06.12 (17:08)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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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이희호 여사의 장례 이틀째인 오늘도 빈소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전두환 씨의 부인 이순자 씨도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습니다.

이세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세브란스 병원엔 사회 각계 각층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방명록에 고인의 헌신과 업적을 기억하겠다고 썼습니다.

[김명수/대법원장 : "민주화와 그리고 여성, 또 평화통일을 향한 여사님의 헌신과 업적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 모두가 더욱 마음이 아프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는 "여성 인권 신장에 한 평생 헌신하시다가 가셨는데 너무 애석하며, 깊은 애도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는 조문 뒤 유족들과 짧은 인사를 나누고 별다른 말 없이 빈소를 떠났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정동영 대표를 비롯한 민주평화당 의원들도 합동 조문을 했습니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도 빈소를 찾아 "이희호 여사님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대모"였고, "한중 관계 발전에도 기여를 한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애도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빈소를 찾아, "개인적으로는 인연이 없지만 존경하는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습니다.

장례위원회는 오전 11시 반,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희호 여사의 입관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장상/장례위원장 : "(유언으로) '사랑과 평화를 위해서 화평하면서 잘 사세요' 그러셨다는 거예요. 그러고 하늘나라에 가서 그걸 위해서 기도하시겠다는 거예요."]

북측이 보낸 조의문과 조화는 오늘 저녁 7시쯤 빈소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 故 이희호 여사 조문 행렬…김명수·김현철·이순자 조문
    • 입력 2019-06-12 17:05:10
    • 수정2019-06-12 17:08:23
    뉴스 5
[앵커]

고 이희호 여사의 장례 이틀째인 오늘도 빈소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전두환 씨의 부인 이순자 씨도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습니다.

이세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세브란스 병원엔 사회 각계 각층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방명록에 고인의 헌신과 업적을 기억하겠다고 썼습니다.

[김명수/대법원장 : "민주화와 그리고 여성, 또 평화통일을 향한 여사님의 헌신과 업적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 모두가 더욱 마음이 아프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는 "여성 인권 신장에 한 평생 헌신하시다가 가셨는데 너무 애석하며, 깊은 애도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는 조문 뒤 유족들과 짧은 인사를 나누고 별다른 말 없이 빈소를 떠났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정동영 대표를 비롯한 민주평화당 의원들도 합동 조문을 했습니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도 빈소를 찾아 "이희호 여사님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대모"였고, "한중 관계 발전에도 기여를 한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애도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빈소를 찾아, "개인적으로는 인연이 없지만 존경하는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습니다.

장례위원회는 오전 11시 반,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희호 여사의 입관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장상/장례위원장 : "(유언으로) '사랑과 평화를 위해서 화평하면서 잘 사세요' 그러셨다는 거예요. 그러고 하늘나라에 가서 그걸 위해서 기도하시겠다는 거예요."]

북측이 보낸 조의문과 조화는 오늘 저녁 7시쯤 빈소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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