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금융 사기' 일당 6명 구속

입력 2019.06.12 (20:24) 수정 2019.06.12 (20: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 금융 사기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중국인 20살 A 씨 등 6명을 검거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신용등급이 낮아
고금리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계좌로 돈을 보내면
금리를 낮추거나 신용 등급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36명에게 모두 4억 2천4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 중 일부는
휴대전화를 개통해서 보내주면
저금리로 대출해준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화 금융 사기' 일당 6명 구속
    • 입력 2019-06-12 20:24:08
    • 수정2019-06-12 20:27:07
    청주
전화 금융 사기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중국인 20살 A 씨 등 6명을 검거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신용등급이 낮아 고금리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계좌로 돈을 보내면 금리를 낮추거나 신용 등급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36명에게 모두 4억 2천4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 중 일부는 휴대전화를 개통해서 보내주면 저금리로 대출해준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