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번째 승부 갈린 축구 승부차기 진기록

입력 2019.06.12 (20: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 창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무려 1시간 동안 승부차기가 진행된
비공식 세계 신기록이 연출됐습니다.
지난 9일 열린
청주 대성고와 용인 태성FC와의 8강전에서
전후반 8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서 골키퍼를 포함한
11명의 선수가 2번씩을 차고도 승부를 못 가리다
62번째 대성고 선수가 실축해
1시간이 넘어서야 29대 28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지금까지 체코 아마추어 리그에서
양 팀 합쳐 52명이 참가한 것이
세계 최고기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62번째 승부 갈린 축구 승부차기 진기록
    • 입력 2019-06-12 20:24:08
    청주
경남 창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무려 1시간 동안 승부차기가 진행된 비공식 세계 신기록이 연출됐습니다. 지난 9일 열린 청주 대성고와 용인 태성FC와의 8강전에서 전후반 8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서 골키퍼를 포함한 11명의 선수가 2번씩을 차고도 승부를 못 가리다 62번째 대성고 선수가 실축해 1시간이 넘어서야 29대 28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지금까지 체코 아마추어 리그에서 양 팀 합쳐 52명이 참가한 것이 세계 최고기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