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고용률 소폭 상승…"자영업·가족경영 급증"

입력 2019.06.12 (22:12) 수정 2019.06.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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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경영 중심의 자영업이 급증하면서
지난달 강원도의 고용률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의 '강원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강원도의 고용률은 64.5%로
1년 전보다 1.7% 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달 도내 취업자 수는 84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4천 명 늘었습니다.
늘어난 취업자의 80% 정도는
자영업자나 무급 가족 직원같은
임금을 받지 않는 근로자였고,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20% 정도에 그쳤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은
자영업이 취업을 주도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고,
노인일자리사업 등으로 인한
임시 취업자가 많았다고 분석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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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고용률 소폭 상승…"자영업·가족경영 급증"
    • 입력 2019-06-12 22:12:08
    • 수정2019-06-12 22:12:38
    춘천
가족 경영 중심의 자영업이 급증하면서
지난달 강원도의 고용률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의 '강원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강원도의 고용률은 64.5%로
1년 전보다 1.7% 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달 도내 취업자 수는 84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4천 명 늘었습니다.
늘어난 취업자의 80% 정도는
자영업자나 무급 가족 직원같은
임금을 받지 않는 근로자였고,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20% 정도에 그쳤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은
자영업이 취업을 주도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고,
노인일자리사업 등으로 인한
임시 취업자가 많았다고 분석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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