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587만 명 대규모 음란물 유포 웹하드 적발
입력 2019.06.12 (11:00)
수정 2019.06.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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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른바 '바지사장'인 명의상 대표를 내세워 웹하드 사이트 2곳을 운영하며 음란물을 대량 유포하고 수십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실제 운영자 51살 A 씨를 구속하고 음란물 유포자 등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2017년 5월부터 지인 2명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웹하드 사이트 2곳을 개설한 뒤 회원 수를 587만 명까지 늘려 음란물 54만 건을 직접 올리거나 판매하도록 봐 주고 2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범죄수익금을 빼돌리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만든 뒤 웹하드 업체 2곳과 유지 보수를 명목으로 정상적인 자금거래를 한 것처럼 꾸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2017년 5월부터 지인 2명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웹하드 사이트 2곳을 개설한 뒤 회원 수를 587만 명까지 늘려 음란물 54만 건을 직접 올리거나 판매하도록 봐 주고 2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범죄수익금을 빼돌리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만든 뒤 웹하드 업체 2곳과 유지 보수를 명목으로 정상적인 자금거래를 한 것처럼 꾸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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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 587만 명 대규모 음란물 유포 웹하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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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3 10:10:01
- 수정2019-06-13 10:31:47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른바 '바지사장'인 명의상 대표를 내세워 웹하드 사이트 2곳을 운영하며 음란물을 대량 유포하고 수십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실제 운영자 51살 A 씨를 구속하고 음란물 유포자 등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2017년 5월부터 지인 2명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웹하드 사이트 2곳을 개설한 뒤 회원 수를 587만 명까지 늘려 음란물 54만 건을 직접 올리거나 판매하도록 봐 주고 2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범죄수익금을 빼돌리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만든 뒤 웹하드 업체 2곳과 유지 보수를 명목으로 정상적인 자금거래를 한 것처럼 꾸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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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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