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스타 포그바, ‘결승전 모든 것을 쏟아내라’
입력 2019.06.13 (21:47)
수정 2019.06.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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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세 이하 월드컵이 배출한 프랑스 축구 스타 폴 포그바도 어린 태극전사들의 우승을 기원했습니다.
포그바는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유망주 틀을 깨고 나오는 계기를 만들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3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포그바.
포그바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까지 받으며 세계 축구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포그바는 최후의 일전을 코앞에 둔 어린 태극전사들에게 결승의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한국 대표팀의 결승전 진출을 축하합니다. 마지막 경기인만큼 결승전에 모든 것을 쏟아내길 바랍니다."]
2013년 대회 우승 뒤 축구 인생의 꽃을 피운 포그바는 20세 이하 월드컵이 유망주에서 벗어나 성인 무대로 뛰어들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합니다.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재능있는 선수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앞으로도 U-20 대회를 통해 데뷔하는 선수들이 많아질 거로 생각합니다."]
포그바의 말처럼 2년 전 대회에서 유망주로 불렸던 조영욱은 이제는 FC서울의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했습니다.
조영욱은 두 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층 더 성장했습니다.
[최용수/FC서울 감독 : "어린 태극전사들이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축구 역사를 쓰고 있는 것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대회를 치르며 매 순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는 어린 태극전사들.
대망의 월드컵 결승전은 한국 축구의 무한한 잠재력을 극대화해 줄 최고의 무대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20세 이하 월드컵이 배출한 프랑스 축구 스타 폴 포그바도 어린 태극전사들의 우승을 기원했습니다.
포그바는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유망주 틀을 깨고 나오는 계기를 만들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3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포그바.
포그바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까지 받으며 세계 축구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포그바는 최후의 일전을 코앞에 둔 어린 태극전사들에게 결승의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한국 대표팀의 결승전 진출을 축하합니다. 마지막 경기인만큼 결승전에 모든 것을 쏟아내길 바랍니다."]
2013년 대회 우승 뒤 축구 인생의 꽃을 피운 포그바는 20세 이하 월드컵이 유망주에서 벗어나 성인 무대로 뛰어들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합니다.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재능있는 선수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앞으로도 U-20 대회를 통해 데뷔하는 선수들이 많아질 거로 생각합니다."]
포그바의 말처럼 2년 전 대회에서 유망주로 불렸던 조영욱은 이제는 FC서울의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했습니다.
조영욱은 두 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층 더 성장했습니다.
[최용수/FC서울 감독 : "어린 태극전사들이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축구 역사를 쓰고 있는 것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대회를 치르며 매 순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는 어린 태극전사들.
대망의 월드컵 결승전은 한국 축구의 무한한 잠재력을 극대화해 줄 최고의 무대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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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0 스타 포그바, ‘결승전 모든 것을 쏟아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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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3 21: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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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세 이하 월드컵이 배출한 프랑스 축구 스타 폴 포그바도 어린 태극전사들의 우승을 기원했습니다.
포그바는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유망주 틀을 깨고 나오는 계기를 만들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3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포그바.
포그바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까지 받으며 세계 축구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포그바는 최후의 일전을 코앞에 둔 어린 태극전사들에게 결승의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한국 대표팀의 결승전 진출을 축하합니다. 마지막 경기인만큼 결승전에 모든 것을 쏟아내길 바랍니다."]
2013년 대회 우승 뒤 축구 인생의 꽃을 피운 포그바는 20세 이하 월드컵이 유망주에서 벗어나 성인 무대로 뛰어들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합니다.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재능있는 선수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앞으로도 U-20 대회를 통해 데뷔하는 선수들이 많아질 거로 생각합니다."]
포그바의 말처럼 2년 전 대회에서 유망주로 불렸던 조영욱은 이제는 FC서울의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했습니다.
조영욱은 두 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층 더 성장했습니다.
[최용수/FC서울 감독 : "어린 태극전사들이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축구 역사를 쓰고 있는 것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대회를 치르며 매 순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는 어린 태극전사들.
대망의 월드컵 결승전은 한국 축구의 무한한 잠재력을 극대화해 줄 최고의 무대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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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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