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방탄소년단 뷔 ‘팔레트 브로치’ 세계적 화제

입력 2019.06.14 (06:52) 수정 2019.06.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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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방탄소년단 멤버 뷔 씨가 착용한 작은 브로치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날 이후 한 사람의 인생도 바뀌었다는 외신 보도까지 나오면서 화제입니다.

지난 10일 공항에서 포착된 뷔 씨의 겉옷에 부착된 팔레트 모양의 브로치인데요,

뷔 씨가 영국에서 직접 구매한 이 브로치는 어느 무명 디자이너의 제품으로, 우리 돈 만5천 원 정도 하는 그저 소박한 물건입니다.

그런데 이 사진을 본 전 세계 팬들이 해당 디자이너의 SNS를 통해 앞다퉈 브로치를 주문하기 시작했고, 결국 품절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로치 디자이너 케이트 로랜드는 생애 가장 큰 행운을 얻었다며 뷔 씨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고, 자신도 6월 10일을 기념일로 정해 다른 독립 예술가들을 돕겠다고 밝혀 외신들은 뷔 씨가 소품으로 명품 대신 구매한 작은 선택이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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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4 06:55:24
    • 수정2019-06-14 10: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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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방탄소년단 멤버 뷔 씨가 착용한 작은 브로치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날 이후 한 사람의 인생도 바뀌었다는 외신 보도까지 나오면서 화제입니다.

지난 10일 공항에서 포착된 뷔 씨의 겉옷에 부착된 팔레트 모양의 브로치인데요,

뷔 씨가 영국에서 직접 구매한 이 브로치는 어느 무명 디자이너의 제품으로, 우리 돈 만5천 원 정도 하는 그저 소박한 물건입니다.

그런데 이 사진을 본 전 세계 팬들이 해당 디자이너의 SNS를 통해 앞다퉈 브로치를 주문하기 시작했고, 결국 품절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로치 디자이너 케이트 로랜드는 생애 가장 큰 행운을 얻었다며 뷔 씨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고, 자신도 6월 10일을 기념일로 정해 다른 독립 예술가들을 돕겠다고 밝혀 외신들은 뷔 씨가 소품으로 명품 대신 구매한 작은 선택이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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