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까지 중부·영남 일부 비…벼락·우박 가능성

입력 2019.06.15 (19:08) 수정 2019.06.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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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대체로 맑고 더웠지만, 오후에 접어들면서 비구름이 유입됐습니다.

지금은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강원도를 지나고 있는데요.

특히, 강원도 평창과 영월에는 시간당 30,40mm 안팎의 매우 세찬 비가 그야말로 쏟아지는 가운데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북 북부와 영남 등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밤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습니다.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 지역은 5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 동해안에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지만,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에서 좋음 단계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까지 올라 한낮에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수요일은 전북과 경북 지역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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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밤까지 중부·영남 일부 비…벼락·우박 가능성
    • 입력 2019-06-15 19:09:10
    • 수정2019-06-15 19: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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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대체로 맑고 더웠지만, 오후에 접어들면서 비구름이 유입됐습니다.

지금은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강원도를 지나고 있는데요.

특히, 강원도 평창과 영월에는 시간당 30,40mm 안팎의 매우 세찬 비가 그야말로 쏟아지는 가운데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북 북부와 영남 등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밤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습니다.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 지역은 5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 동해안에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지만,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에서 좋음 단계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까지 올라 한낮에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수요일은 전북과 경북 지역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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