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응원 열기에 ‘월드컵 특수’도 톡톡
입력 2019.06.16 (21:13)
수정 2019.06.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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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민들은 잠도 잊은 채 우리 선수들과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밤새 열띤 응원이 펼쳐지면서 외식업계도 때아닌 특수를 맞았는데요.
김수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붉은 옷을 입은 시민들로 거리가 가득찼습니다.
["대~한민국!"]
첫번째 골이 들어가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와아~~~~ 와아~~~"]
조용했던 극장엔 응원의 함성이 울려퍼지고,
["대한민국~!!"]
식당 손님들도 경기를 바라보며 한마음이 됐습니다.
["아..."]
[김형준/서울 금천구 : "저희도 관중으로써 정말 잘 응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김선경·주예린/경기 남양주시 : "대한민국 선수들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져도 되니까 열심히 다치지만 않게 해주세요."]
식을줄 모르는 응원 열기에 덩달아 식당도 분주해졌습니다.
한 배달앱 업체에 따르면, 월드컵 결승전 시작 직전에 하루 주문수가 150만 건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와 치킨이다~~ ! 우와~"]
특히 치킨 주문량이 평소의 1.5배 정도로 늘었습니다.
[이정호/서울 광진구 : "축구에는 치킨이죠! 저희는 치킨 먹고 열심히 응원할 테니까 선수들은 저희 함성을 듣고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랍니다."]
모처럼 특수를 맞은 식당가도 북적이면서 밤잠도 잊은채 우승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응원 열기는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시민들은 잠도 잊은 채 우리 선수들과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밤새 열띤 응원이 펼쳐지면서 외식업계도 때아닌 특수를 맞았는데요.
김수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붉은 옷을 입은 시민들로 거리가 가득찼습니다.
["대~한민국!"]
첫번째 골이 들어가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와아~~~~ 와아~~~"]
조용했던 극장엔 응원의 함성이 울려퍼지고,
["대한민국~!!"]
식당 손님들도 경기를 바라보며 한마음이 됐습니다.
["아..."]
[김형준/서울 금천구 : "저희도 관중으로써 정말 잘 응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김선경·주예린/경기 남양주시 : "대한민국 선수들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져도 되니까 열심히 다치지만 않게 해주세요."]
식을줄 모르는 응원 열기에 덩달아 식당도 분주해졌습니다.
한 배달앱 업체에 따르면, 월드컵 결승전 시작 직전에 하루 주문수가 150만 건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와 치킨이다~~ ! 우와~"]
특히 치킨 주문량이 평소의 1.5배 정도로 늘었습니다.
[이정호/서울 광진구 : "축구에는 치킨이죠! 저희는 치킨 먹고 열심히 응원할 테니까 선수들은 저희 함성을 듣고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랍니다."]
모처럼 특수를 맞은 식당가도 북적이면서 밤잠도 잊은채 우승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응원 열기는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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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응원 열기에 ‘월드컵 특수’도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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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6 21:15:03
- 수정2019-06-16 21:51:56
[앵커]
시민들은 잠도 잊은 채 우리 선수들과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밤새 열띤 응원이 펼쳐지면서 외식업계도 때아닌 특수를 맞았는데요.
김수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붉은 옷을 입은 시민들로 거리가 가득찼습니다.
["대~한민국!"]
첫번째 골이 들어가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와아~~~~ 와아~~~"]
조용했던 극장엔 응원의 함성이 울려퍼지고,
["대한민국~!!"]
식당 손님들도 경기를 바라보며 한마음이 됐습니다.
["아..."]
[김형준/서울 금천구 : "저희도 관중으로써 정말 잘 응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김선경·주예린/경기 남양주시 : "대한민국 선수들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져도 되니까 열심히 다치지만 않게 해주세요."]
식을줄 모르는 응원 열기에 덩달아 식당도 분주해졌습니다.
한 배달앱 업체에 따르면, 월드컵 결승전 시작 직전에 하루 주문수가 150만 건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와 치킨이다~~ ! 우와~"]
특히 치킨 주문량이 평소의 1.5배 정도로 늘었습니다.
[이정호/서울 광진구 : "축구에는 치킨이죠! 저희는 치킨 먹고 열심히 응원할 테니까 선수들은 저희 함성을 듣고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랍니다."]
모처럼 특수를 맞은 식당가도 북적이면서 밤잠도 잊은채 우승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응원 열기는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시민들은 잠도 잊은 채 우리 선수들과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밤새 열띤 응원이 펼쳐지면서 외식업계도 때아닌 특수를 맞았는데요.
김수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붉은 옷을 입은 시민들로 거리가 가득찼습니다.
["대~한민국!"]
첫번째 골이 들어가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와아~~~~ 와아~~~"]
조용했던 극장엔 응원의 함성이 울려퍼지고,
["대한민국~!!"]
식당 손님들도 경기를 바라보며 한마음이 됐습니다.
["아..."]
[김형준/서울 금천구 : "저희도 관중으로써 정말 잘 응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김선경·주예린/경기 남양주시 : "대한민국 선수들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져도 되니까 열심히 다치지만 않게 해주세요."]
식을줄 모르는 응원 열기에 덩달아 식당도 분주해졌습니다.
한 배달앱 업체에 따르면, 월드컵 결승전 시작 직전에 하루 주문수가 150만 건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와 치킨이다~~ ! 우와~"]
특히 치킨 주문량이 평소의 1.5배 정도로 늘었습니다.
[이정호/서울 광진구 : "축구에는 치킨이죠! 저희는 치킨 먹고 열심히 응원할 테니까 선수들은 저희 함성을 듣고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랍니다."]
모처럼 특수를 맞은 식당가도 북적이면서 밤잠도 잊은채 우승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응원 열기는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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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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