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50번째 생일 기념…그림 작업 공개한 오랑우탄 화가

입력 2019.06.17 (06:50) 수정 2019.06.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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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오랑우탄 '네네뜨'가 50번째 생일을 맞아 동물원 방문객들 앞에서 자신의 그림 작업을 공개했습니다.

파리 식물원 내 동물원에서 '최고의 화가'로도 불리는 '네네뜨'는 수년 전부터 강제로 훈련을 받지 않았는데도 사육사가 선물한 친환경 물감과 크레파스로 스스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예술적 재능을 드러냈는데요.

이렇게 완성된 네네뜨의 작품은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오랑우탄 보호 기금 마련을 위해 동물원 공식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기도 하는데요.

그림 한 점이 우리 돈으로 수백만 원에 팔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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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50번째 생일 기념…그림 작업 공개한 오랑우탄 화가
    • 입력 2019-06-17 06:53:59
    • 수정2019-06-17 0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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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오랑우탄 '네네뜨'가 50번째 생일을 맞아 동물원 방문객들 앞에서 자신의 그림 작업을 공개했습니다.

파리 식물원 내 동물원에서 '최고의 화가'로도 불리는 '네네뜨'는 수년 전부터 강제로 훈련을 받지 않았는데도 사육사가 선물한 친환경 물감과 크레파스로 스스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예술적 재능을 드러냈는데요.

이렇게 완성된 네네뜨의 작품은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오랑우탄 보호 기금 마련을 위해 동물원 공식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기도 하는데요.

그림 한 점이 우리 돈으로 수백만 원에 팔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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