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버뮤다’ 표류 어부, 11일 만에 기적 생환

입력 2019.06.17 (10:53) 수정 2019.06.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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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의 버뮤다 삼각지대'로 불리는 해상에 표류하던 어부가 11일 만에 극적으로 살아 돌아왔습니다.

[리포트]

강한 물살과 바람이 불고 의문의 사고가 다수 발생해 '아시아의 버뮤다 삼각지대'로 불린다는 중국 동남부의 핑탄현 해역.

짙은 안개를 만나 이곳에 표류했던 50대 어부 니옌 씨가 지난달 21일, 인근을 지나던 화물선에 구조됐습니다.

표류한 지 11일 만이었습니다.

휴대전화 배터리가 다 되고 연료마저 바닥나 소변과 낚시 미끼로 하루하루를 버티면서도 그는 희망을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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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버뮤다’ 표류 어부, 11일 만에 기적 생환
    • 입력 2019-06-17 10:53:32
    • 수정2019-06-17 11:12:51
    지구촌뉴스
[앵커]

'아시아의 버뮤다 삼각지대'로 불리는 해상에 표류하던 어부가 11일 만에 극적으로 살아 돌아왔습니다.

[리포트]

강한 물살과 바람이 불고 의문의 사고가 다수 발생해 '아시아의 버뮤다 삼각지대'로 불린다는 중국 동남부의 핑탄현 해역.

짙은 안개를 만나 이곳에 표류했던 50대 어부 니옌 씨가 지난달 21일, 인근을 지나던 화물선에 구조됐습니다.

표류한 지 11일 만이었습니다.

휴대전화 배터리가 다 되고 연료마저 바닥나 소변과 낚시 미끼로 하루하루를 버티면서도 그는 희망을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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