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논문으로 연구비 챙긴 부경대 교수 등 적발
입력 2019.06.17 (18:40)
수정 2019.06.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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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에 대한 종합 감사를 실시한 교육부가 연구비를 부당하게 챙기거나 무단결근을 하고 보수를 받은 교수와 교직원 등을 적발했습니다
감사 결과 교수 2명은 이미 발표된 제자의 석사학위 논문과 같은 제목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각 1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사실이 드러나 경징계 처분됐습니다.
또, 20일 넘게 무단으로 결근하고도 연가 보상비 등으로 210여만 원을 받거나, 근무 중에 대학원 강의를 들으며 초과 근무 수당까지 챙긴 교직원들도 적발돼 중징계 처분 등을 받았습니다.
감사 결과 교수 2명은 이미 발표된 제자의 석사학위 논문과 같은 제목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각 1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사실이 드러나 경징계 처분됐습니다.
또, 20일 넘게 무단으로 결근하고도 연가 보상비 등으로 210여만 원을 받거나, 근무 중에 대학원 강의를 들으며 초과 근무 수당까지 챙긴 교직원들도 적발돼 중징계 처분 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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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 논문으로 연구비 챙긴 부경대 교수 등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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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8 10:09:19
- 수정2019-06-18 10:11:38
부경대학교에 대한 종합 감사를 실시한 교육부가 연구비를 부당하게 챙기거나 무단결근을 하고 보수를 받은 교수와 교직원 등을 적발했습니다
감사 결과 교수 2명은 이미 발표된 제자의 석사학위 논문과 같은 제목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각 1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사실이 드러나 경징계 처분됐습니다.
또, 20일 넘게 무단으로 결근하고도 연가 보상비 등으로 210여만 원을 받거나, 근무 중에 대학원 강의를 들으며 초과 근무 수당까지 챙긴 교직원들도 적발돼 중징계 처분 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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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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