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정든 그라운드와 안녕

입력 2019.06.18 (21:48) 수정 2019.06.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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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김기태 감독이 중도 사퇴한 기아는 세대교체를 단행중인데요.

기아의 베테랑 타자 이범호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범호는 최근 구단을 찾아 "후배들과 팀의 미래를 위해 선수 생활을 마치기로 했다"며 은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기아 구단은 다음달 13일 친정팀 한화와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열기로 했고, 지도자 수업 등 향후 진로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0년 프로에 데뷔한 이범호는 통산 329홈런에 타율 0.271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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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범호, 정든 그라운드와 안녕
    • 입력 2019-06-18 21:50:24
    • 수정2019-06-18 21:55:36
    뉴스 9
올 시즌 김기태 감독이 중도 사퇴한 기아는 세대교체를 단행중인데요.

기아의 베테랑 타자 이범호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범호는 최근 구단을 찾아 "후배들과 팀의 미래를 위해 선수 생활을 마치기로 했다"며 은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기아 구단은 다음달 13일 친정팀 한화와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열기로 했고, 지도자 수업 등 향후 진로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0년 프로에 데뷔한 이범호는 통산 329홈런에 타율 0.271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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