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너핸 美국방대행 낙마…트럼프 “새 대행에 마크 에스퍼 육군장관 지명”

입력 2019.06.19 (03:05) 수정 2019.06.19 (03: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정식 장관이 되지 못한 채 물러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에스퍼 육군성 장관을 새 국방장관 대행에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트윗을 올려 "섀너핸 대행이 인준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가족에게 더 시간을 쏟기로 했다"면서 "에스퍼 육군성 장관을 새 국방장관 대행에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나는 마크를 안다. 그가 환상적으로 일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9일 섀너핸 대행을 국방장관에 지명했으나 한 달이 넘도록 상원에 공식적으로 인준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섀너핸 美국방대행 낙마…트럼프 “새 대행에 마크 에스퍼 육군장관 지명”
    • 입력 2019-06-19 03:05:25
    • 수정2019-06-19 03:09:45
    국제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정식 장관이 되지 못한 채 물러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에스퍼 육군성 장관을 새 국방장관 대행에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트윗을 올려 "섀너핸 대행이 인준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가족에게 더 시간을 쏟기로 했다"면서 "에스퍼 육군성 장관을 새 국방장관 대행에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나는 마크를 안다. 그가 환상적으로 일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9일 섀너핸 대행을 국방장관에 지명했으나 한 달이 넘도록 상원에 공식적으로 인준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