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해외문화홍보원 홍보대사 위촉

9인조 아이돌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한국문화와 한류 콘텐츠의 홍보대사가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어제 스트레이 키즈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며, 그룹은 앞으로 1년간 홍보원의 주요 행사에 참석해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됩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홍보원 차원에서 공식 홍보대사를 위촉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세계 젊은이들이 한국을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며 위촉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3월 데뷔해 10여 개의 신인상을 받는 등, 케이팝 대표 신인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