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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제1야당대표 “EU 탈퇴, 잔류 놓고 제2 국민투표 하자”
입력 2019.06.20 (03:00) 국제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가 19일(현지시간) 브렉시트(Brexit) 제2 국민투표 개최 찬성 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코빈 대표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미 밝혔지만 우리는 어떤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해서도 국민투표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2 국민투표를 열 경우 유럽연합(EU) 탈퇴와 잔류 지지자 모두에게 실제적인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2 국민투표와 관련해 코빈 대표가 이처럼 명확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코빈 대표는 이어 아직 브렉시트와 관련한 노동당의 입장이 확정된 것은 아닌 만큼, 당원과 노조가 관련 의견을 나타내면 이를 검토해서 자신의 견해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렉시트를 둘러싼 교착상태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자 노동당 내부에서는 제2 국민투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고, 코빈 대표가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습니다.

앞서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천650만 명 중 72.2%가 참가해 전체의 51.9%인 1천740만명이 'EU 탈퇴'에, 48.1%인 1천610만명이 'EU 잔류'에 표를 던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英 제1야당대표 “EU 탈퇴, 잔류 놓고 제2 국민투표 하자”
    • 입력 2019-06-20 03:00:40
    국제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가 19일(현지시간) 브렉시트(Brexit) 제2 국민투표 개최 찬성 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코빈 대표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미 밝혔지만 우리는 어떤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해서도 국민투표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2 국민투표를 열 경우 유럽연합(EU) 탈퇴와 잔류 지지자 모두에게 실제적인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2 국민투표와 관련해 코빈 대표가 이처럼 명확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코빈 대표는 이어 아직 브렉시트와 관련한 노동당의 입장이 확정된 것은 아닌 만큼, 당원과 노조가 관련 의견을 나타내면 이를 검토해서 자신의 견해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렉시트를 둘러싼 교착상태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자 노동당 내부에서는 제2 국민투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고, 코빈 대표가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습니다.

앞서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천650만 명 중 72.2%가 참가해 전체의 51.9%인 1천740만명이 'EU 탈퇴'에, 48.1%인 1천610만명이 'EU 잔류'에 표를 던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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