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초청받은 U-20 주역들…“업적 실감 나”
입력 2019.06.20 (07:18)
수정 2019.06.20 (07: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대한민국 축구사를 다시 쓴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어젯밤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선수들은 얼마나 큰 일을 해낸 건지 실감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 다시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뜨거운 환대 속에 귀국한 21명의 태극전사들이 어제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사진을 찍고, 서명이 담긴 유니폼을 문 대통령 내외에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선수 처음으로 대회 골든볼을 받은 이강인 선수는 청와대에 온 게 신기한 듯 벅찬 기분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이강인/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처음 소집 시작했을 때부터 마지막 날까지 모든 게 못 잊을 추억 같고, 이렇게 좋은 자리에 올 수 있어서 매우 좋고."]
[이광연/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저희가 어떤 큰 업적을 남겼는지 당연히 실감이 나고요. 모든 축구선수들이 이 자리에, 청와대에 다시 들어올 수 있게 많은 성적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성적도 대단했지만 감독과 선수들이 서로 신뢰하며, 한 번 멋있게 놀아보자는 자세가 좋았다고 격려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여러분은 우리 국민 모두를 위해서 열심히 뛰었고, 그 행복을 우리 국민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정정용/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무엇보다 어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하나 됨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만찬에는 1983년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4강 신화의 주역인 신연호 단국대 감독과 어린 시절 이강인 선수를 지도했던 유상철 인천유나이티트 감독도 참석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대한민국 축구사를 다시 쓴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어젯밤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선수들은 얼마나 큰 일을 해낸 건지 실감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 다시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뜨거운 환대 속에 귀국한 21명의 태극전사들이 어제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사진을 찍고, 서명이 담긴 유니폼을 문 대통령 내외에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선수 처음으로 대회 골든볼을 받은 이강인 선수는 청와대에 온 게 신기한 듯 벅찬 기분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이강인/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처음 소집 시작했을 때부터 마지막 날까지 모든 게 못 잊을 추억 같고, 이렇게 좋은 자리에 올 수 있어서 매우 좋고."]
[이광연/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저희가 어떤 큰 업적을 남겼는지 당연히 실감이 나고요. 모든 축구선수들이 이 자리에, 청와대에 다시 들어올 수 있게 많은 성적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성적도 대단했지만 감독과 선수들이 서로 신뢰하며, 한 번 멋있게 놀아보자는 자세가 좋았다고 격려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여러분은 우리 국민 모두를 위해서 열심히 뛰었고, 그 행복을 우리 국민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정정용/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무엇보다 어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하나 됨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만찬에는 1983년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4강 신화의 주역인 신연호 단국대 감독과 어린 시절 이강인 선수를 지도했던 유상철 인천유나이티트 감독도 참석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청와대 초청받은 U-20 주역들…“업적 실감 나”
-
- 입력 2019-06-20 07:20:13
- 수정2019-06-20 07:22:20
[앵커]
대한민국 축구사를 다시 쓴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어젯밤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선수들은 얼마나 큰 일을 해낸 건지 실감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 다시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뜨거운 환대 속에 귀국한 21명의 태극전사들이 어제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사진을 찍고, 서명이 담긴 유니폼을 문 대통령 내외에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선수 처음으로 대회 골든볼을 받은 이강인 선수는 청와대에 온 게 신기한 듯 벅찬 기분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이강인/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처음 소집 시작했을 때부터 마지막 날까지 모든 게 못 잊을 추억 같고, 이렇게 좋은 자리에 올 수 있어서 매우 좋고."]
[이광연/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저희가 어떤 큰 업적을 남겼는지 당연히 실감이 나고요. 모든 축구선수들이 이 자리에, 청와대에 다시 들어올 수 있게 많은 성적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성적도 대단했지만 감독과 선수들이 서로 신뢰하며, 한 번 멋있게 놀아보자는 자세가 좋았다고 격려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여러분은 우리 국민 모두를 위해서 열심히 뛰었고, 그 행복을 우리 국민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정정용/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무엇보다 어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하나 됨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만찬에는 1983년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4강 신화의 주역인 신연호 단국대 감독과 어린 시절 이강인 선수를 지도했던 유상철 인천유나이티트 감독도 참석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대한민국 축구사를 다시 쓴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어젯밤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선수들은 얼마나 큰 일을 해낸 건지 실감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 다시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뜨거운 환대 속에 귀국한 21명의 태극전사들이 어제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사진을 찍고, 서명이 담긴 유니폼을 문 대통령 내외에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선수 처음으로 대회 골든볼을 받은 이강인 선수는 청와대에 온 게 신기한 듯 벅찬 기분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이강인/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처음 소집 시작했을 때부터 마지막 날까지 모든 게 못 잊을 추억 같고, 이렇게 좋은 자리에 올 수 있어서 매우 좋고."]
[이광연/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저희가 어떤 큰 업적을 남겼는지 당연히 실감이 나고요. 모든 축구선수들이 이 자리에, 청와대에 다시 들어올 수 있게 많은 성적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성적도 대단했지만 감독과 선수들이 서로 신뢰하며, 한 번 멋있게 놀아보자는 자세가 좋았다고 격려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여러분은 우리 국민 모두를 위해서 열심히 뛰었고, 그 행복을 우리 국민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정정용/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무엇보다 어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하나 됨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만찬에는 1983년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4강 신화의 주역인 신연호 단국대 감독과 어린 시절 이강인 선수를 지도했던 유상철 인천유나이티트 감독도 참석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
-
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홍성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