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이 어제(20일) 서울 용산구 HDC신라면세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세관은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압수수색 목적과 수사 대상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HDC신라면세점의 이 모 전 대표가 고가의 면세품을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인천본부세관이 포착해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내 면세점에서 대리 구매한 면세품을 해외에서 건네받은 뒤 국내로 다시 반입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관 당국은 압수물 내용을 면밀히 분석한 뒤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해 사법처리 여부와 수위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HDC신라면세점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공동 출자한 면세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세관은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압수수색 목적과 수사 대상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HDC신라면세점의 이 모 전 대표가 고가의 면세품을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인천본부세관이 포착해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내 면세점에서 대리 구매한 면세품을 해외에서 건네받은 뒤 국내로 다시 반입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관 당국은 압수물 내용을 면밀히 분석한 뒤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해 사법처리 여부와 수위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HDC신라면세점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공동 출자한 면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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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세관, HDC신라면세점 압수수색…“前대표, 고가 면세품 밀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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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20 09:03:33
인천본부세관이 어제(20일) 서울 용산구 HDC신라면세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세관은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압수수색 목적과 수사 대상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HDC신라면세점의 이 모 전 대표가 고가의 면세품을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인천본부세관이 포착해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내 면세점에서 대리 구매한 면세품을 해외에서 건네받은 뒤 국내로 다시 반입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관 당국은 압수물 내용을 면밀히 분석한 뒤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해 사법처리 여부와 수위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HDC신라면세점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공동 출자한 면세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세관은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압수수색 목적과 수사 대상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HDC신라면세점의 이 모 전 대표가 고가의 면세품을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인천본부세관이 포착해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내 면세점에서 대리 구매한 면세품을 해외에서 건네받은 뒤 국내로 다시 반입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관 당국은 압수물 내용을 면밀히 분석한 뒤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해 사법처리 여부와 수위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HDC신라면세점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공동 출자한 면세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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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수 기자 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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