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北 선박 입항에 “경계작전에 큰 허점…변명여지 없다”
입력 2019.06.20 (10:27)
수정 2019.06.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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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북한 선박이 아무런 제지 없이 삼척항 부두에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해상 경계 작전에 헛점이 드러난 것"이라면서 "삼척항에 정박하기까지 군이 아무런 대응을 못한 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20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보"라면서 "당정협의로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민 불안을 씻을 수 있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나 "(이번 일을 계기로) 9.19 남북군사합의를 폐기하자는 일부 야당의 주장은 과도하다"면서 "해상 경계 작전 실패와 9.19 합의는 아무 상관이 없다, 이번 사건을 9.19 합의와 연계하는 건 번지수를 잘못찾은 해법"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20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보"라면서 "당정협의로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민 불안을 씻을 수 있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나 "(이번 일을 계기로) 9.19 남북군사합의를 폐기하자는 일부 야당의 주장은 과도하다"면서 "해상 경계 작전 실패와 9.19 합의는 아무 상관이 없다, 이번 사건을 9.19 합의와 연계하는 건 번지수를 잘못찾은 해법"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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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영 北 선박 입항에 “경계작전에 큰 허점…변명여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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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20 10:27:15
- 수정2019-06-20 14:43:34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북한 선박이 아무런 제지 없이 삼척항 부두에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해상 경계 작전에 헛점이 드러난 것"이라면서 "삼척항에 정박하기까지 군이 아무런 대응을 못한 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20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보"라면서 "당정협의로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민 불안을 씻을 수 있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나 "(이번 일을 계기로) 9.19 남북군사합의를 폐기하자는 일부 야당의 주장은 과도하다"면서 "해상 경계 작전 실패와 9.19 합의는 아무 상관이 없다, 이번 사건을 9.19 합의와 연계하는 건 번지수를 잘못찾은 해법"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20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보"라면서 "당정협의로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민 불안을 씻을 수 있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나 "(이번 일을 계기로) 9.19 남북군사합의를 폐기하자는 일부 야당의 주장은 과도하다"면서 "해상 경계 작전 실패와 9.19 합의는 아무 상관이 없다, 이번 사건을 9.19 합의와 연계하는 건 번지수를 잘못찾은 해법"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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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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