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제주 전역 확대 지정

입력 2019.06.20 (10:40) 수정 2019.06.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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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어제(19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31차 유네스코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제주 전 지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라산 중심과 서귀포 해양보호구역에 그쳤던 제주도의 생물권보전지역 범위가 곶자왈과 오름, 부속 섬인 우도와 추자도 등 육상과 해양 경계 5.5km 이내 바다를 포함한 제주도 전체로 확대됐습니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우수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을 세계유산, 지질공원과 함께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3대 보호지역으로 제주는 지난 2002년 처음 지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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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제주 전역 확대 지정
    • 입력 2019-06-20 10:40:48
    • 수정2019-06-20 10:41:23
    사회
현지시간으로 어제(19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31차 유네스코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제주 전 지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라산 중심과 서귀포 해양보호구역에 그쳤던 제주도의 생물권보전지역 범위가 곶자왈과 오름, 부속 섬인 우도와 추자도 등 육상과 해양 경계 5.5km 이내 바다를 포함한 제주도 전체로 확대됐습니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우수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을 세계유산, 지질공원과 함께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3대 보호지역으로 제주는 지난 2002년 처음 지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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