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소설 ‘호빗’ 속 전투가 현실로?…팬들의 생생한 재연

입력 2019.06.20 (10:51) 수정 2019.06.20 (11: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체코 프라하 인근의 울창한 숲속에서 나팔이 울려 퍼지고, 은빛 갑옷과 무기로 무장한 사람들이 줄지어 나타났습니다.

영국 판타지 소설의 대가 '톨킨'의 열성 팬 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건데요.

톨킨의 소설 '호빗'에 등장하는 명장면이자, 영화로도 만들어진 '다섯 군대의 전투' 장면을 팬들이 재연하는 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팬들은 소설 속 각종 캐릭터로 분장하고 무기와 방패까지 직접 제작해 실감 나는 모의 전투를 벌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소설 ‘호빗’ 속 전투가 현실로?…팬들의 생생한 재연
    • 입력 2019-06-20 11:11:13
    • 수정2019-06-20 11:12:40
    지구촌뉴스
체코 프라하 인근의 울창한 숲속에서 나팔이 울려 퍼지고, 은빛 갑옷과 무기로 무장한 사람들이 줄지어 나타났습니다.

영국 판타지 소설의 대가 '톨킨'의 열성 팬 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건데요.

톨킨의 소설 '호빗'에 등장하는 명장면이자, 영화로도 만들어진 '다섯 군대의 전투' 장면을 팬들이 재연하는 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팬들은 소설 속 각종 캐릭터로 분장하고 무기와 방패까지 직접 제작해 실감 나는 모의 전투를 벌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