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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친구 살해하면 100억원”…무서운 美 10대들
입력 2019.06.20 (11:42)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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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 선 이 소녀가 이번 사건의 중심인물입니다.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 사는 올해 18살인 디날리 브레머는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으로부터 친구를 살해하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디날리 브레머/18세/용의자 : "제가 한 행동은 잘못됐습니다. 이것과는 다르게 행동해야 했는데 말입니다."]

살해를 지시한 것은 인디애나주 출신의 21살 다린 실러였습니다.

실러는 온라인상에서 백만장자 행세를 하며 브레머가 친구를 살해한 뒤 이를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할 경우 100억 원을 주겠다고 제안한 겁니다.

남성의 꾐에 빠진 브레머는 친구 4명과 함께 살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결국, 지난 2일 친구 19살 신시아 호프먼을 앵커리지 교외 산책로로 유인해 총을 쏴 살해한 뒤, 시신은 강물에 유기했습니다.

[팀 호프먼/희생자 아버지 : "제 딸은 이런 일을 당해야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녀가 원하던 친구들을 가졌어야 했는데."]

브레머는 실제로 살인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전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알래스카주 법원은 브레머 등 일당 6명을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고,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99년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 [자막뉴스] “친구 살해하면 100억원”…무서운 美 10대들
    • 입력 2019-06-20 11: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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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 선 이 소녀가 이번 사건의 중심인물입니다.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 사는 올해 18살인 디날리 브레머는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으로부터 친구를 살해하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디날리 브레머/18세/용의자 : "제가 한 행동은 잘못됐습니다. 이것과는 다르게 행동해야 했는데 말입니다."]

살해를 지시한 것은 인디애나주 출신의 21살 다린 실러였습니다.

실러는 온라인상에서 백만장자 행세를 하며 브레머가 친구를 살해한 뒤 이를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할 경우 100억 원을 주겠다고 제안한 겁니다.

남성의 꾐에 빠진 브레머는 친구 4명과 함께 살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결국, 지난 2일 친구 19살 신시아 호프먼을 앵커리지 교외 산책로로 유인해 총을 쏴 살해한 뒤, 시신은 강물에 유기했습니다.

[팀 호프먼/희생자 아버지 : "제 딸은 이런 일을 당해야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녀가 원하던 친구들을 가졌어야 했는데."]

브레머는 실제로 살인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전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알래스카주 법원은 브레머 등 일당 6명을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고,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99년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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