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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평양 도착…‘외교·경제라인’ 대동
입력 2019.06.20 (12:03) 수정 2019.06.20 (13:3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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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늘 오전 베이징을 출발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국가 주석으로는 첫 평양 국빈 방문인데,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외교, 경제라인이 대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 연결합니다.

시진핑 주석 평양 방문에 대동한 인사들은 누구 누구입니까?

[기자]

네,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출발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한국 시간 오전 11시 40분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비행 시간이 1시간 반 정도 걸렸는데요.

중국 매체에서 잠시 전 평양 도착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아직 김정은 위원장 공항 영접이나 의장대 사열 등의 다른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시 주석의 첫 평양 국빈 방문엔 펑리위안 여사도 함께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외교 라인도 총출동했는데요,

전 외교부장이면서 현재 중국 공산당 외사 영도소조 비서장인 양제츠 중앙 정치국 위원이 대동했구요.

국무위원인 왕이 외교부장, 그리고 딩쉐샹 중앙판공청 주임도 함께 평양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박 2일 짧은 일정이기 때문에 오늘 곧바로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저녁에는 만찬과 함께 북한 집단 체조 '인민의 나라'도 양 정상이 함께 관람할 것으로 중국에서는 관측하고 있습니다.

[앵커]

외교 라인이 대거 대동한 것으로 봐서 예상대로 핵 문제와 관련해 양국이 심도 깊은 대화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네, 그렇습니다.

중국 정부 스스로 이번 방북이 양국의 수교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지만, 교착 상태에 빠진 "북한 핵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 진전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렇게 밝혀 왔습니다.

전격적으로 발표된 시진핑 주석의 방북 목적이 실제로는 이 핵 문제 때문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이런 의도는 시 주석의 방북길에 실제 외교라인 대거 대동 한 것에서도 확인이 되는데요.

오늘, 내일 이틀 동안 북중 양 정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핵 협상에서 어떤 돌파구를 마련해 낼지 관심이 높습니다.

그리고 외교라인 외에 유일하게 함께 평양을 방문한 인사가 허리펑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인 것도 눈길을 끕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중국의 장단기 경제 전략을 검토하고 계획을 확정하는 곳입니다.

중국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곳으로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시진핑 주석의 방북길에 허리펑 주임을 대동했다는 것은 제재 완화를 전제로, 양국이 북한 경제 발전을 위한 전략적 논의를 할수도 있다 이렇게 점쳐집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평양 도착…‘외교·경제라인’ 대동
    • 입력 2019-06-20 12:04:35
    • 수정2019-06-20 13:32:43
    뉴스 12
[앵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늘 오전 베이징을 출발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국가 주석으로는 첫 평양 국빈 방문인데,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외교, 경제라인이 대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 연결합니다.

시진핑 주석 평양 방문에 대동한 인사들은 누구 누구입니까?

[기자]

네,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출발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한국 시간 오전 11시 40분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비행 시간이 1시간 반 정도 걸렸는데요.

중국 매체에서 잠시 전 평양 도착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아직 김정은 위원장 공항 영접이나 의장대 사열 등의 다른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시 주석의 첫 평양 국빈 방문엔 펑리위안 여사도 함께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외교 라인도 총출동했는데요,

전 외교부장이면서 현재 중국 공산당 외사 영도소조 비서장인 양제츠 중앙 정치국 위원이 대동했구요.

국무위원인 왕이 외교부장, 그리고 딩쉐샹 중앙판공청 주임도 함께 평양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박 2일 짧은 일정이기 때문에 오늘 곧바로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저녁에는 만찬과 함께 북한 집단 체조 '인민의 나라'도 양 정상이 함께 관람할 것으로 중국에서는 관측하고 있습니다.

[앵커]

외교 라인이 대거 대동한 것으로 봐서 예상대로 핵 문제와 관련해 양국이 심도 깊은 대화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네, 그렇습니다.

중국 정부 스스로 이번 방북이 양국의 수교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지만, 교착 상태에 빠진 "북한 핵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 진전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렇게 밝혀 왔습니다.

전격적으로 발표된 시진핑 주석의 방북 목적이 실제로는 이 핵 문제 때문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이런 의도는 시 주석의 방북길에 실제 외교라인 대거 대동 한 것에서도 확인이 되는데요.

오늘, 내일 이틀 동안 북중 양 정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핵 협상에서 어떤 돌파구를 마련해 낼지 관심이 높습니다.

그리고 외교라인 외에 유일하게 함께 평양을 방문한 인사가 허리펑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인 것도 눈길을 끕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중국의 장단기 경제 전략을 검토하고 계획을 확정하는 곳입니다.

중국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곳으로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시진핑 주석의 방북길에 허리펑 주임을 대동했다는 것은 제재 완화를 전제로, 양국이 북한 경제 발전을 위한 전략적 논의를 할수도 있다 이렇게 점쳐집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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