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보다 기온 상승…본격 장마, 다음 달 초 시작

입력 2019.06.20 (12:17) 수정 2019.06.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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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 전망이 나왔습니다.

본격적인 장마는 다음달 초 쯤 시작될 것을 내다봤습니다.

오늘은 맑은 날씨에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일본 남쪽 해상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상층에 찬공기가 머물고 있어 장마전선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중반 제주와 남해안지역에 첫 장맛비가 내리겠고, 이후로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본격적인 장마는 다음 달 초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도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가 예상되는데요.

맑은 날씨에 서울의 낮기온 28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오늘 대구와 부산을 비롯한 경남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 경북과 제주도에서도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가 예상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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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어제보다 기온 상승…본격 장마, 다음 달 초 시작
    • 입력 2019-06-20 12:19:41
    • 수정2019-06-20 12:25:43
    뉴스 12
[앵커]

장마 전망이 나왔습니다.

본격적인 장마는 다음달 초 쯤 시작될 것을 내다봤습니다.

오늘은 맑은 날씨에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일본 남쪽 해상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상층에 찬공기가 머물고 있어 장마전선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중반 제주와 남해안지역에 첫 장맛비가 내리겠고, 이후로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본격적인 장마는 다음 달 초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도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가 예상되는데요.

맑은 날씨에 서울의 낮기온 28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오늘 대구와 부산을 비롯한 경남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 경북과 제주도에서도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가 예상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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