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016년 YG 소속 연예인들 마약 의혹 내사”

입력 2019.06.20 (12:27) 수정 2019.06.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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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난 2016년 '비아이 마약 투약 의혹' 과는 별개로 YG 소속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의혹을 내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2016년 8월 중순쯤 제보자 A씨를 수사하기에 앞서 다른 마약 공급책으로부터 YG 소속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제보를 받아 내사를 벌이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A씨에 대한 면담은 비아이를 제외한 다른 YG 소속 연예인 가운데 누가 마약을 했는지 물어보는 과정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다만 당시 내사하던 YG 소속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혐의를 확인하지 못했고, 증거불충분으로 그해 연말 무혐의 종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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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2016년 YG 소속 연예인들 마약 의혹 내사”
    • 입력 2019-06-20 12:28:07
    • 수정2019-06-20 12: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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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난 2016년 '비아이 마약 투약 의혹' 과는 별개로 YG 소속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의혹을 내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2016년 8월 중순쯤 제보자 A씨를 수사하기에 앞서 다른 마약 공급책으로부터 YG 소속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제보를 받아 내사를 벌이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A씨에 대한 면담은 비아이를 제외한 다른 YG 소속 연예인 가운데 누가 마약을 했는지 물어보는 과정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다만 당시 내사하던 YG 소속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혐의를 확인하지 못했고, 증거불충분으로 그해 연말 무혐의 종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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