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 사고’ 남성이 여성보다 2.5배 많아
입력 2019.06.20 (14:21)
수정 2019.06.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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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지는 사고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남성이 여성보다 2.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부터 6년간 익수 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모두 958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1.2%가 남성(682명)이었습니다.
나이별로는 9살 이하 어린이가 30%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사망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고령층에서 높았는데, 75세에서 79세 사이 노인 환자 중 47.2%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는 물놀이를 많이 하는 여름철(46.9%), 7~8월에 주로 발생했고, 주말과 오후 12시~5시 사이(51.7%)에 집중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부터 6년간 익수 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모두 958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1.2%가 남성(682명)이었습니다.
나이별로는 9살 이하 어린이가 30%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사망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고령층에서 높았는데, 75세에서 79세 사이 노인 환자 중 47.2%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는 물놀이를 많이 하는 여름철(46.9%), 7~8월에 주로 발생했고, 주말과 오후 12시~5시 사이(51.7%)에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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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수 사고’ 남성이 여성보다 2.5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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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20 14:21:02
- 수정2019-06-20 14:24:43
물에 빠지는 사고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남성이 여성보다 2.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부터 6년간 익수 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모두 958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1.2%가 남성(682명)이었습니다.
나이별로는 9살 이하 어린이가 30%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사망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고령층에서 높았는데, 75세에서 79세 사이 노인 환자 중 47.2%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는 물놀이를 많이 하는 여름철(46.9%), 7~8월에 주로 발생했고, 주말과 오후 12시~5시 사이(51.7%)에 집중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부터 6년간 익수 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모두 958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1.2%가 남성(682명)이었습니다.
나이별로는 9살 이하 어린이가 30%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사망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고령층에서 높았는데, 75세에서 79세 사이 노인 환자 중 47.2%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는 물놀이를 많이 하는 여름철(46.9%), 7~8월에 주로 발생했고, 주말과 오후 12시~5시 사이(51.7%)에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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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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