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공영 미디어 미래특별위원회’ 발족

KBS 한국방송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공영미디어 KBS의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공영미디어 미래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KBS는 오늘 미래특위 출범식을 열고, 특위 위원으로 위촉된 각계 전문가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미래특위는 제도개선분과와 미래전략분과 등 2개 분과로 나눠 올해 연말까지 7개월간 활동하게 됩니다.

KBS는 미래특위를 통해 1988년 개정돼 30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한국방송공사법 체계를 벗어나 공사 관련 법률 개정안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