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도의장 "제2공항 도민 공론화 필요"

입력 2019.06.20 (19:05) 수정 2019.06.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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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도의회 의장은
오늘 제373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제2공항 건설에 따른 갈등을 풀기 위한
'도민 공론화'를 다시 주장했습니다.
김 의장은
최근 비자림로 환경영향평가 사례를 보면
전문가가 했지만 부실한 것으로 입증됐다며,
제2공항 역시 전문가의 말이라고
무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선 안 되고
도민의 집단 지성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제주해군기지 건설 과정에 대한 정부와
제주도 차원의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재석의원 34명 만장일치로 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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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석 도의장 "제2공항 도민 공론화 필요"
    • 입력 2019-06-20 19:05:51
    • 수정2019-06-20 19:09:01
    제주
김태석 도의회 의장은 오늘 제373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제2공항 건설에 따른 갈등을 풀기 위한 '도민 공론화'를 다시 주장했습니다. 김 의장은 최근 비자림로 환경영향평가 사례를 보면 전문가가 했지만 부실한 것으로 입증됐다며, 제2공항 역시 전문가의 말이라고 무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선 안 되고 도민의 집단 지성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제주해군기지 건설 과정에 대한 정부와 제주도 차원의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재석의원 34명 만장일치로 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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