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피해 열대거세미나방 국내 첫 제주서 발견

옥수수에 큰 피해를 주는 열대거세미나방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발견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제주시 조천읍과 구좌읍 옥수수 재배농가에서
채취한 나방 애벌레 유전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열대거세미나방으로 확인돼
현장 방제와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을 강화화고 있습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아메리카 대륙 원산지로
2016년에 아프리카 43개국,
2018년 동남아시아 8개국,
올해 중국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