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대 뇌물 받은 공기업 임원 구속 기소
입력 2019.06.20 (19:06)
수정 2019.06.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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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LNG가스 관련 업무를 담당한
공기업 임원이 업자로부터
수억대 뇌물을 받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뇌물수수 혐의로
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지사장 A씨를
구속 기소하고,
뇌물을 건넨 건축업자 B씨는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150세대를
직원 숙소로 분양받는 조건으로
건축업자 B씨로부터 현금 2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공사 내부에서 이 같은 비위 사실이 드러나면서
실제로 분양이 이뤄지진 않았습니다.//
공기업 임원이 업자로부터
수억대 뇌물을 받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뇌물수수 혐의로
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지사장 A씨를
구속 기소하고,
뇌물을 건넨 건축업자 B씨는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150세대를
직원 숙소로 분양받는 조건으로
건축업자 B씨로부터 현금 2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공사 내부에서 이 같은 비위 사실이 드러나면서
실제로 분양이 이뤄지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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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억대 뇌물 받은 공기업 임원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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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20 19:06:24
- 수정2019-06-20 19:07:53
제주지역 LNG가스 관련 업무를 담당한
공기업 임원이 업자로부터
수억대 뇌물을 받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뇌물수수 혐의로
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지사장 A씨를
구속 기소하고,
뇌물을 건넨 건축업자 B씨는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150세대를
직원 숙소로 분양받는 조건으로
건축업자 B씨로부터 현금 2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공사 내부에서 이 같은 비위 사실이 드러나면서
실제로 분양이 이뤄지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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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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