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연준, 기준금리 동결…향후 금리 인하 시사

입력 2019.06.20 (20:28) 수정 2019.06.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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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 기준금리를 현행 2.25~2.50%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파월 연준 의장은 글로벌 경기와 무역에서 역류 현상이 지표로 나타나는 등,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면서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제롬 파월/연방준비제도 의장 : "많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참석자들은 완화적 통화정책의 근거가 더 강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연준이 새로 발표한 통화정책 성명에서도 기준금리 조정과 관련해 인내심을 갖겠다는 표현을 삭제해, 올해 안으로 금리 인하 발표가 전망된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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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20 20:30:09
    • 수정2019-06-20 21: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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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 기준금리를 현행 2.25~2.50%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파월 연준 의장은 글로벌 경기와 무역에서 역류 현상이 지표로 나타나는 등,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면서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제롬 파월/연방준비제도 의장 : "많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참석자들은 완화적 통화정책의 근거가 더 강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연준이 새로 발표한 통화정책 성명에서도 기준금리 조정과 관련해 인내심을 갖겠다는 표현을 삭제해, 올해 안으로 금리 인하 발표가 전망된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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