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이미지 덧씌워질까봐..."
입력 2019.06.20 (20:37)
수정 2019.06.2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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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손혜원 의원이 검찰에 기소되면서
또 다시 주목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목포 원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인데요.
주민들은
동네가 투기지역으로
낙인 찍힐 것을 염려하면서
도시재생사업의 빠른 진행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근대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간인
목포 원도심.
이 곳 주민들은
걱정이 늘었습니다.
새로운 관광자원 명소로 떠올라
지역 경기가 되살아났지만
검찰이 손혜원 의원을 기소하면서
문화재거리와 원도심이
다시 논쟁의 중심이 됐기 때문입니다.
지역주민(음성변조)[녹취]
"지금 현재는 분위기는 덤덤해. 말을 안해. 기가 죽어가지고..."
특히 앞으로 진행될 재판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공방이 계속되면
자신들의 터전이
투기 이미지로 덧씌워지지는 않을 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음성변조)[녹취]
"아파트, 서울 반채값도 안된다니까. 그것이 투기냐고... 목포시민들 다좋아하는데 발전되고 한 것이...."
더 큰 걱정은 도시재생사업과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이
행여 차질을 빚을까입니다.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공모에 선정됐는데도
특혜 등의 논쟁으로 번지면서
사업 진행 속도가 더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태관 목포문화연대 대표[인터뷰]
"예산이 삭감이 된다던가 또는 많은 경쟁으로 인해서 목포의 사업이 지장이 절대 안된다고 보는겁니다.."
이런 가운데 목포시는
근대역사문화에 대한 가치를 보존하고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거듭 밝혔지만,
주민들의 걱정과 불만을
누그러뜨릴 수 있을 지는 미지숩니다.
KBS뉴스 손준수입니다.
손혜원 의원이 검찰에 기소되면서
또 다시 주목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목포 원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인데요.
주민들은
동네가 투기지역으로
낙인 찍힐 것을 염려하면서
도시재생사업의 빠른 진행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근대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간인
목포 원도심.
이 곳 주민들은
걱정이 늘었습니다.
새로운 관광자원 명소로 떠올라
지역 경기가 되살아났지만
검찰이 손혜원 의원을 기소하면서
문화재거리와 원도심이
다시 논쟁의 중심이 됐기 때문입니다.
지역주민(음성변조)[녹취]
"지금 현재는 분위기는 덤덤해. 말을 안해. 기가 죽어가지고..."
특히 앞으로 진행될 재판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공방이 계속되면
자신들의 터전이
투기 이미지로 덧씌워지지는 않을 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음성변조)[녹취]
"아파트, 서울 반채값도 안된다니까. 그것이 투기냐고... 목포시민들 다좋아하는데 발전되고 한 것이...."
더 큰 걱정은 도시재생사업과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이
행여 차질을 빚을까입니다.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공모에 선정됐는데도
특혜 등의 논쟁으로 번지면서
사업 진행 속도가 더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태관 목포문화연대 대표[인터뷰]
"예산이 삭감이 된다던가 또는 많은 경쟁으로 인해서 목포의 사업이 지장이 절대 안된다고 보는겁니다.."
이런 가운데 목포시는
근대역사문화에 대한 가치를 보존하고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거듭 밝혔지만,
주민들의 걱정과 불만을
누그러뜨릴 수 있을 지는 미지숩니다.
KBS뉴스 손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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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기 이미지 덧씌워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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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20 20:37:23
- 수정2019-06-21 00:08:03
[앵커멘트]
손혜원 의원이 검찰에 기소되면서
또 다시 주목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목포 원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인데요.
주민들은
동네가 투기지역으로
낙인 찍힐 것을 염려하면서
도시재생사업의 빠른 진행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근대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간인
목포 원도심.
이 곳 주민들은
걱정이 늘었습니다.
새로운 관광자원 명소로 떠올라
지역 경기가 되살아났지만
검찰이 손혜원 의원을 기소하면서
문화재거리와 원도심이
다시 논쟁의 중심이 됐기 때문입니다.
지역주민(음성변조)[녹취]
"지금 현재는 분위기는 덤덤해. 말을 안해. 기가 죽어가지고..."
특히 앞으로 진행될 재판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공방이 계속되면
자신들의 터전이
투기 이미지로 덧씌워지지는 않을 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음성변조)[녹취]
"아파트, 서울 반채값도 안된다니까. 그것이 투기냐고... 목포시민들 다좋아하는데 발전되고 한 것이...."
더 큰 걱정은 도시재생사업과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이
행여 차질을 빚을까입니다.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공모에 선정됐는데도
특혜 등의 논쟁으로 번지면서
사업 진행 속도가 더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태관 목포문화연대 대표[인터뷰]
"예산이 삭감이 된다던가 또는 많은 경쟁으로 인해서 목포의 사업이 지장이 절대 안된다고 보는겁니다.."
이런 가운데 목포시는
근대역사문화에 대한 가치를 보존하고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거듭 밝혔지만,
주민들의 걱정과 불만을
누그러뜨릴 수 있을 지는 미지숩니다.
KBS뉴스 손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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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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