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춘천의 한 사과농장에서
올해 들어 강원도에선 처음으로
'가지검은마름병'이 발생한 데 이어
양구의 사과농장 3곳에서도
같은 병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양구군 방산면의 사과농장 3곳에서
열흘 전 잎과 줄기가 마르는 증상이 발생해
정밀 조사를 벌인 결과,
가지검은마름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곳은 감염률이 10%를 넘었고,
한 곳은 이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4년부터 5년 동안 강원도에선
5만 제곱미터 규모의
가지마름병 피해가 발생했습니다.(끝)
올해 들어 강원도에선 처음으로
'가지검은마름병'이 발생한 데 이어
양구의 사과농장 3곳에서도
같은 병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양구군 방산면의 사과농장 3곳에서
열흘 전 잎과 줄기가 마르는 증상이 발생해
정밀 조사를 벌인 결과,
가지검은마름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곳은 감염률이 10%를 넘었고,
한 곳은 이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4년부터 5년 동안 강원도에선
5만 제곱미터 규모의
가지마름병 피해가 발생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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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검은마름병' 확산…춘천 이어 양구에서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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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20 20:59:09
지난달 말 춘천의 한 사과농장에서
올해 들어 강원도에선 처음으로
'가지검은마름병'이 발생한 데 이어
양구의 사과농장 3곳에서도
같은 병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양구군 방산면의 사과농장 3곳에서
열흘 전 잎과 줄기가 마르는 증상이 발생해
정밀 조사를 벌인 결과,
가지검은마름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곳은 감염률이 10%를 넘었고,
한 곳은 이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4년부터 5년 동안 강원도에선
5만 제곱미터 규모의
가지마름병 피해가 발생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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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범수 기자 n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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